교토
산몬(山門)으로 이어지는 돌길이 아름다운 「잣코인」
방문하다
기부네・오하라
2018/01/23
산몬(山門)으로 이어지는 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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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길을 올라 본당으로 향합니다.
그 산도(参道)에서 입구에 있는 산몬(山門)을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도 인상적입니다.
경사가 나지막해 여유있게 올라 가시면 돼요.
개방적인 사방정면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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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동쪽에는 넓은 연못이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연못 사방 어느 쪽에서 바라보아도 정면이 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연못에서는 잉어가 기분좋게 유유히 헤엄 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착을 버리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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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항상 변화하고 있어 아주 조금이라도 같은 곳은 없지요.
물욕이나 권력욕에 매달리는 것이란 참으로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이 종 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하여금 그렇게 느끼게 하는 울림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어깨의 긴장이 풀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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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기, 바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그것들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도 확실히 곁에 있으며, 감각과 기분으로 그것을 얻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차실로 이끄는 이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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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의 자연에 부드럽게 감싸이듯이 자리한 잣코인. 가을에는 특히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산도(参道) 길섶이나 산몬(山門) 주변, 혼도(本堂) 뒷편까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에는, 이곳저곳이 선명하게 그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워 보이는 이끼 위, 연못과 돌계단에 떨어져 있는 단풍잎 역시 고즈넉한 운치를 풍깁니다.
주소 | 〒601-1248 교토 시 사쿄 구 오하라쿠사오초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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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번호 | 075-744-3341 |
URL | http://www.jakkoin,jp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 교토 버스 「오하라(大原)」하차 도보 약 20분 |
영업 시간 | 배관시간 3월부터 11월 말까지 9:00-17:00 12월부터 2월 말까지 9:00-16:30 (1월1일~3일에는 10:00-16:00) |
휴무일 | 무휴 |
입장료 | 일반 600엔・중학생 350엔・초등생 1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