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오뎅집 「다코우메」
맛보다
미나미(난바・도톤보리・신사이바시) 에리어
2018/06/26
일본 전통 가정식「오뎅」
다가오는 추운 겨울,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따끈따끈한 오뎅이 먹고싶어지는데요,
다코우메(たこ梅)는 여러 소설 및 매체에서 다수 소개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오뎅집입니다.
가게 안은 나뭇결을 기조로 복고 분위기 가득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창업 이래 170년 이상 이어 온 「다코우메」
창업 이래 쭉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는 다코우메. 그 맛은 지금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간만에 들러 어린 시절 먹었던 맛을 추억하며 감회에 젖는 손님도 있답니다.
간판 메뉴 「사에즈리®」「문어조림」
「사에즈리®」란 고래 혓바닥을 가리킵니다. 창업주인 오카다 우메지로(岡田梅次郎)씨가 처음으로 간토니(関東煮: 간사이 지방에서 오뎅을 이르는 말)에 이 재료를 사용했는데요, 손님이 그것을 씹는 소리가 작은 새들의 지저귐(사에즈리)와 같다고 한 것이 유래입니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에즈리®」는 다코우메의 등록상표랍니다.
아는 사람은 아는 인기 메뉴『와카메(미역)』
육수의 감칠맛이 밴 미역을 씹을 때마다 입 안에 감칠맛이 퍼집니다.
그 외에도 4일동안 뭉근하게 끓여낸 『곤냐쿠(곤약)』나 눈길을 사로잡는 특대 『히로우스(두부튀김)』, 약 30여종류를 자랑하는 조개 등 메뉴가 가득합니다.
혼잡을 피하려면 17시 개점 직후 방문 추천
「다코우메」는 본점 외에도 우메다 역 주변에 3개 매장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가게에서 전통 오뎅을 먹고 몸과 마음까지 데워 봐요.
| 시설 명 | 창업 1845년 『다코우메』오뎅・문어조림 맛집(본점) |
|---|---|
| 주소 | 오사카 시 주오 구 도톤보리1-1-8 |
| 전화 번호 | 06-6211-6201 |
| URL | http://takoume.jp/ |
| 소요 | 각선「닛폰바시(日本橋)」역／각선「난바(なんば)」역 |
| 영업 시간 | ■평일 17:00~22:50（주문마감 22:30） ■토/일 11:30~14:30（정식 있음）・ 17:00~22:50（주문마감 22:30） |
| 휴무일 | 연말연시（12/31・1/1～1/3） |
| 비고 | ■「다코우메 기타 점(北店)」「다코우메 분점」…신우메다 식당가 1F ■「다코우메 히가시 점(東店)」…화이티 우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