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교토의 유명한 거리를 관광! 기야 마치 근처를 산책 해보자

방문하다 가와라마치・본토초
2019/07/23

기야마치 거리란

교토시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니조부터 고죠까지 다카세가와 강 동쪽 강변을 남북으로 뻗어있는 길 기야마치 거리입니다.
옛날에 물건을 실어 나르기 위해, 배가 드나들던 이곳에는 목재상들이 많이 모여있어 기야마치(木屋町)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반짝 거리며 흐르는 다카세가와 강과 기야마치 거리는 서정적인 정서가 가득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봄에 즐길 수 있는 것

봄에는 강가에 벚꽃이 피고 그곳에 떨어지는 꽃들조차 운치 있는 정경을 만들어내어, 벚꽃 감상 포인트로도 인기입니다.
시죠 거리부터 고죠 거리, 오이케 거리부터 니죠 거리에서는 다카세가와 강변이 라이트 업 되어 봄밤의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벚꽃의 개화기에 교토를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세요.

낮과는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밤의 화려함

교토다운 운치를 자아내는 이 거리에는 많은 음식점이 들어서 있고, 불이 켜진 밤의 기야마치는 교토 유수의 ​​번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건물이 많아서 교토만의 운치가 넘치는 거리입니다.
그림이 될만한 장소도 많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명소 고적이 모여있는 거리

약 1시간이면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기야마치 일대는 곳곳에 역사적인 유명인들의 발길이 남아 있습니다.
교토 한복판에 아직도 숨 쉬는, 아득한 옛사람들이 품었던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실 수 있는 것도 이곳의 묘미입니다.
역사 팬이 아니어도 감개무량이 하지 않을까요.

버드나무의 거리

강변의 버드나무가 운치 있는 이곳은 여관, 바 등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는 유흥가입니다.
밤이 되면 거리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시끌벅적해지고, 낮 동안의 차분한 분위기와는 전혀 달라지는 기야마치.
운치 있는 마을풍경에 녹아든, 다카세가와 강과 버드나무가 만드는 풍경은 기야마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