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아라시야마에서 반짝이는 가로수길 산책하기「기모노 포레스트」
이어온 것과 새로운 시도
전통공예품이기도 한 교유젠(京友禅) 염직물은 다이쇼 시대(1912~1926년)부터 성업중인 노포 「가메다토미 염색공장(亀田富染工場)」제품으로, 고전적인 무늬부터 모던하고 대담한 무늬까지 15종류의 디자인이 엄선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색채의 폴대가 약 600여개 늘어선 풍경은 그야말로 압권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교토 분위기에 방문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아버립니다.
환하게 빛나는 교유젠 길
밤이 되면 폴대 하나하나가 점등되어, 환상적인 빛의 숲이 나타납니다. ＬＥＤ로 안쪽에서 쏜 빛에 떠오르는 교유젠의 부드러운 빛으로 감싸인 가로수길. 「기모노 오솔길」이라 불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은, 마치 환상 세계로 초대되는 느낌입니다.
파워 스팟「용의 아타고이케」
교유젠으로 만들어진 빛의 숲을 빠져나가면, 용이 그려진 구형의 오브제가 배치된 작은 연못에 이릅니다. 이 물에 손을 담그면 평안함과 평온이 찾아와, 행복으로 이끌어준다고 해요. 수호신인 용이, 여행 안전을 지켜봐줄 것압니다.
어슷한 밤에 춤추는 금빛 용
덴류지(天龍寺)에서 따온 용의 구슬은 밤이 되면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용의 아타고이케(愛宕池) 연못을 지키듯이 둘러싸고 있는 교유젠의 빛의 숲과 함께, 연못 물에 반사된 모양 역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요.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맛보려면, 라이트업 이후에 더욱 비치는 일몰 이후를 기다려 봐요.
교토 분위기를 담은 오모테나시
교토 굴지의 풍광명미(風光明媚)한 관광지로 인기 있는 아라시야마. 지금까지는 어두워지면 발길이 끊기고, 다시 조용함이 찾아오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지금은 이 드라마틱한 "오모테나시(환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어느새 새로운 관광 명소로 화제가 되어 밤낮없이 활기찬 모습입니다.
| 시설 명 | 게이후쿠 전철 아라시야마 선 아라시야마 역 |
|---|---|
| 주소 | 〒616-8384 교토 시 우쿄 구 사가텐류지 쓰쿠리미치초35-28 |
| 전화 번호 | 075-343-0548 |
| URL | http://www.kyotoarashiyama.jp/ |
| 소요 | 게이후쿠 전철 아라시야마 선 아라시야마 역(嵐山駅) 직결, JR 사가노 선 사가 아라시야마 역(嵯峨嵐山駅) 하차 후 도보5분, 한큐 아라시야마 선 아라시야마 역 하차 후 도보 12분 |
| 영업 시간 | 라이트업：일몰～21:00(일부 에리어는 일몰～23:00) |
| 휴무일 | 무휴 |
| 입장료 | 산책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