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하트모양 창문이 포토제닉한 바닥에 누울 수 있는 절 [쇼주인(正寿院)]

방문하다
2019/06/28

참배자의 미소가 넘치는 절

쇼주인(正寿院)을 찾는 사람들은 꼭 웃는 얼굴로 돌아간다는 일화가 들려올 만큼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명물 중 하나이기도 한 하트모양 창문은 무심코 SNS에 올리고 싶어지는 포토제닉으로, 커플이나 여성분들에게 인기랍니다.
하트모양으로 잘라낸 풍경은 계절에 따라 느낌이 바뀌기 때문에 재방문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절에서 잘 수 있다고?

하트모양 창문이 있는 방은 뒹굴며 드러누울 수도 있습니다.
절에서 이래도 되는지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괜찮습니다.
부주지스님이 [드러누워도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고 하여, 누워서 천장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려다 본곳의 풍경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천장화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면 그곳에는 화려한 색싱의 천장화가 펼쳐집니다.
한 순간에 마음을 뺏길 정도인 아름다운 광경에 관광객들이 [귀여워!]라고 소리 지르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포토제닉한 이 공간은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SNS 입소문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트를 주제로 한 수여품이나 고슈인(御朱印)도 놓칠수 없죠!

쇼주인(正寿院) 수여품이나 슈인(朱印*전국시대의 붉은 도장)에는 하트가 많이 있으니 추억용으로 구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진 우측 하단)
매듭고리 부적 800엔.
쉽게 풀리지 않게 묶는 법, [아와지 매듭]으로 짜인 하트 부적.
일이나 연애의 좋은 인연이 지속된다는 설이 있어요.
(사진 좌측 하단)
발고여악지장 (抜苦与楽地蔵) 500엔. 고난을 없애고 편하게 해주는 지장보살의 사랑스러운 부적. 빨간 앞치마에 이름을 써서 몸에 지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좌측 상단)
고슈인장 (御朱印帳) 2000엔. 창문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행복의 덕분]& 가이케이의 작품 [부동 명왕 좌상]의 사진이 들어간 고슈인장은 레어템!
(사진 우측 상단)
고슈인 500엔/1종류.
이름을 세겨 주는 것은 매우 드물고, 오직 나만을 위한 세상의 단 하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감격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가고싶은 포토제닉한 절

참배 뿐 아니라,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은 풍경이 잔뜩 있는 것이 쇼주인(正寿院)의 매력입니다.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가서 당신의 파인더 너머로 잘린 아름다운 사진을 사람들에게 전파 시킵시다.

<정보제공>
KYOTO SIDE
교토의 구석구석을 걷고 먹고 보고 체험하고!
[KYOTO SIDE]는 관광, 맛집, 이벤트 정보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교토의 매력과 정보를 발신하고 공유하는 지역 정보 발신용 웹사이트입니다.
https://www.kyotoside.jp/

시설 명 쇼주인(正寿院)
주소 〒6100211 교토부 츠즈키군 우지타와라쵸 오쿠야마다 가와카미 149
전화 번호 0774-88-3601
URL http://shoujuin.boo.jp
소요 게이한 우지역, JR 우지역, 긴테츠 신타나베역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교토 게이한 버스 [이츄(維中)] 앞 커뮤니티버스 [오쿠야마다(山田)] 하차 도보 약 10분
영업 시간 배관 시간:9:00-16:00 (11월~3월은 9:00-16:00)
입장료 배관료:5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