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도자기 공방들이 한 곳에, 「쓰보야 야치문 거리」
방문하다 / 사다
나하
2018/10/19
나하에서 야치문을 산다면? 요기요기
야치문이란 오키나와 사투리로 구운 그릇, 즉 도자기를 말하는데요. 쓰보야 야치문 거리는 16개 가마모토(窯元: 도자기 공방) 겸 판매소, 22곳 도기판매소 외, 음식점과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천천히 마음에 드는 도자기를 찾아봐요
붉은 기와집들과 배소, 돌길을 산책하며, 마음에 드는 도기를 찾아 보세요. 전통적인 것은 물론, 현대식으로 어레인지한 야치문도 있어요. 사진은 곰돌이가 사랑스러운 yacchi & moon의 야치문.
현 문화재 훼누 카마(南窯)
아라야치(荒焼: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굽는 방식)를 하는 훼누 카마(南窯), 조야치(上焼: 유약을 발라 굽는 방식)를 하는 아가리누 카마(東窯)가 있는데요, 훼누 카마는 견학이 가능합니다. 길이 20M 폭 3M의 노보리가마(산비탈에 계단 모양으로 만든 도자기 굽는 가마)입니다.
도기로 만든 다기로 한 타임 쉬어가기
훼누 카마 바로 밑에는 「카페 훼누카마」가 있는데요,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 오키나와 과자 친핀, 포포 등을 쓰보야야키로 만든 다기로 즐기실 수 있어요. 가게 안에서는 항아리와 시사 등이 장식되어 있으며, 야치문 산책 때 휴식 장소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숨은 시사 찾기 어때요?
쓰보야 야치문 거리에는 야치문에 대한 애정이 거리 곳곳에 넘치고 있어요. 야치문 조각들을 박아 만든 도로 한켠에는 자그마한 시사가! 다양한 시사가 숨어있으니 숨은 시사 찾기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소요 | 아사토 역(安里駅) 마키시 역(牧志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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