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주목! 「기타노 텐만구(北野天満宮)」
국보・중요문화재 건축
참배할 때는 윗부분에 있는 거울에 자기가 비치도록 섭니다.
마음 속에서 자기 이름을 대고, 조용히 소원을 빕니다.
위를 올려다 봐야 비로소 알 수 있는 세심하게 지어진 건축과 아름답고 섬세한 장식에서 장인의 기술과 존경의 마음을 느낍니다.
가을의 기타노 텐만구
기타노 텐진상 하면 역시 매화가 유명하지만, 가을 단풍철의 인기 역시 기타노 텐만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겠죠?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에는 시선이 가는 곳 마다 붉게 물든 단풍으로 가득해지는 모미지 엔(もみじ苑)이 좋습니다.
기간 한정으로 라이트업이 개최되어,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큰 나무 밑에 있는 벤치에 걸터 앉아, 아래에서 흐르고 있는 가미야가와(紙屋川) 강의 물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입니다.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이 기분이 좋아 피곤함과 고민, 스트레스가 모두 맑은 공기에 씻겨 내려가는 듯 합니다.
소 만지며 소원 빌기
경내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띄는 소 상(像). 모두 개성이 있어 겹치는 모양이 없습니다.소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자기 머리를 쓰다듬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요.
몸이 안좋은 사람은 자기 몸과 소의 같은 부위를 번갈아 쓰다듬으면 좋다고 합니다.
기타노 텐만구 즐기기
학문의 신, 매화 정원, 소 상외에도 기타노 텐만구에는 의외로 알려져 있지 않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돈에 쪼들리지 않는 「다이코쿠텐의 등롱(大黒天の燈籠)」, 경내에서 유일하게 서 있는 소인 「호시카케노 산코몬(星欠けの三光門)」이 그것입니다.
산코몬(三光門)의 조각, 해, 달, 별 중에서 별은 아무리 봐도 찾을 수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문 위에 북극성이 빛나고 있어서 굳이 별을 새겨 넣을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해요.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찾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기는 법일 것입니다.
| 주소 | 〒602-8386 교토 시 가미교 구 바쿠로초 |
|---|---|
| 전화 번호 | 075-461-0005 |
| URL | http://www.kitanotenmangu.or.jp |
| 소요 | 게이후쿠 전철 「기타노 하쿠바이초 역(北野白梅町駅)」 하차 후 도보 약 5분 |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 시 버스 「기타노 텐만구(北野天満宮)」 하차 후 바로 |
| 영업 시간 | 배관시간 5:00-18:00 |
| 휴무일 | 무휴 |
| 입장료 | 무료 |
| 비고 | 참관 개시・10월～3월에는 5:30-17:30 부적 판매・기도 접수 9:0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