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오키나와 주택의 특징이 한 데 모여 있는 중요문화재 「나카무라 가 주택」
방문하다
본섬 중부
2018/10/19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키나와 주택 건축
입구에는 문이 없으며 「힌푼」이라 불리는 액막이용 병풍이 있습니다. 돌담과 방풍림의 역할을 하는 후쿠기 숲에 둘러싸여 태풍 때도 믿을 수 있는 건물이에요.
지붕 위에는 멋들어진 시사와 붉은 벽돌
오키나와스러운 붉은 벽돌과 시사. 아마하지(雨端) 라 불리는 지붕이 튀어나온 부분을 밑에서 보면 대나부 지붕으로 되어 있는데요, 통기성이 뛰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선조를 소중히 모시는 오키나와에서는 집 가운데에 불단이
사진은 본체 건물(오모야)의 이치반자(객실)입니다. 왼쪽으로 니반자(불단을 모시는 방), 산반자(거실)로 배열되어, 그 안쪽에 있는 우라자가 침실, 산실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더운 오키나와를 시원하게 나기 위해
이곳은 침실에 해당하는 「오쿠자(奥座)」. 족자 위가 통기구처럼 되어 방에 바람이 잘 통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냉방이 없던 시대의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어요.
부엌 안쪽에는 불의 신 히누칸이 모셔져
히누칸(불의 신)은 대대로 이어져 온 민간신앙으로 여성들에 의해 지켜져 왔습니다. 이외에도 구스 옹기(古酒甕)와 가축 우리 등 오키나와 주거의 특징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요.
| 주소 | 오키나와 현 기타나카구스쿠 무라 오구스쿠106 |
|---|---|
| 전화 번호 | 098-935-3500 |
| URL | http://www.nakamura-ke.net/ |
| 영업 시간 | ９：００～１７：３０ |
| 휴무일 | 연중무휴 |
| 입장료 | 어른 ５００엔, 고교・중학 ３００엔, 초등생 ２００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