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교토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역사가 담긴 교토 요리 5선
맛보다
2019/10/01
교가이세키(京懐石)
연한 맛의 요리를 위해 손이 많이 가는 조리법과 교토산 식자재를 사용하여 섬세한 마무리로 완성된 요리가 특징입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원래 다도의 세계에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요리로 탄생했기 때문에,
아름다운 외형과 함께 맛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반자이(おばんざい)
오반자이는 평소에 먹는 교토의 가정 요리로,
교토 야채 등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여 재료를 전부 사용하고 낭비하지 않는 합리적인 음식 문화입니다.
재료의 맛을 살린 심플한 맛과, 영양 밸런스도 잘 잡힌 몸에 좋은 요리입니다.
여행 중에는 편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는 것은 어떠세요?
유도후(湯豆腐)
옛부터 물이깨끗하고 맛있는 곳으로 유명한 교토는 두부도 아주 맛있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재료는 두부, 물, 다시마 이 세가지로 단순하기 때문에, 물이 깨끗하고 맛있는 교토의 명물 요리가 된 것입니다.
유바요리[두부껍질湯葉料理)]
그 옛날 중국에서 전해진 유바는 고기 나 생선을 사용하지 않는 정진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양한 요리 양식이 발전해 나가는 가운데, 담백한 맛이기때문에 다용도로 조리할 수 있는 유바는 중요시되어왔습니다.
현대는 몸에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교츠케모노(京漬物)
교토 야채를 사용한 피클을 교츠케모노라고합니다.
피클을 싫어하는 분들은 비교적 담백한 맛의 교츠케모노를 한번 드셔 보세요.
입맛에 맞는 교츠케모노를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