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빼어난 곡선미와 잔파 곶을 한 눈에, 세계유산 「자키미 성터」
방문하다
본섬 중부
2020/02/22
요미탄손이 한 눈에 들어오는 언덕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터
자키미 성터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의 축성으로 거슬러올라가며, 현재 세계 문화유산 「류큐 왕국 구스쿠 및 관련유산군(琉球王国のグスク及び関連遺産群)」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축성가로 이름 높은 고사마루(護佐丸)가 지은 성
자키미 성터의 매력은 아름다운 돌담과 잔디가 대조를 이루는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유선형을 그리는 돌담 모양과 출입구가 마치 어제 만들어진 듯한 새로움마저 느껴집니다.
결혼식 촬영 스팟으로도 인기
날씨가 좋은 날에 찾아가면 초록 잔디와 푸른 하늘 속에서 아름다움을 한 층 더하는 하얀 돌담이 어우러져, 인공물과 자연이 융합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어요.
요새로서의 기능
무샤 카쿠시(武者隠し)라고 하는데요, 막다른길로 되어 있어 실제로 공격당했을 때 적의 병사를 이곳으로 몰아넣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 언제나 아름다운
잔파 곶(残波岬)에서 동중국해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성벽 위까지 꼭 올라가 보세요.
성벽 안에 보이는 돌은 주춧돌 부분입니다. 이곳에 샤덴(舎殿)이 있었답니다.
| 주소 | 오키나와 현 나카가미 군 요미탄손 자키미708-6 |
|---|---|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 노선버스 : 나하 버스터미널 29번 요미탄 선 「자키미(座喜味)」버스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15분 |
| 입장료 | 무료 |